13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도시바는 △노트북PC·TV·하드디스크 및 IT 솔루션을 포함하는 ‘디지털 제품’ 부문 △반도체·디스플레이 및 부품소재 등 ‘전자기기 및 부품’ 부문 △발전설비, 송배전 시스템, 의료장비, 운송 및 교통 시스템, 각종 자동화 시스템을 담당하는 ‘사회기반 시스템’ 부문 3대 핵심 비즈니스 분야에서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아울러 뛰어난 친환경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전념해 세계 초일류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바는 혁신적인 효율의 2차전지, 연료전지, 태양광전지 시스템,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스마트그리드 전력 송배전, 최첨단 조명 시스템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동시에 삶의 활력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룹 내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시바에는 현재 20만4000명이 전 세계 740개가 넘는 회사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고 있다. 연매출은 6조3000억엔에 달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