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보도채널 시대, 유료채널 브랜드 전략은?

CBS 윤홍근 부장 `채널 브랜드 전략` 출간

윤홍근 CBS 부장이 방송 브랜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디어 서적 `채널 브랜드 전략`(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의 개정판을 최근 출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문화콘텐츠학)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인 저자는 책을 통해 미디어 기업이 채널의 정체성을 찾고자 어떤 노력을 하는지를 소개한다.

채널 브랜드를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하는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지난 2005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6년 만에 나온 개정판인 만큼 새 책에는 그동안 달라진 미디어 환경이 대거 반영됐다.

그 사이 종편·보도채널 출범에 따른 케이블TV(유료) 방송 채널의 경쟁이 가속화됐고 IPTV와 스마트 미디어의 등장이라는 새로운 트렌드가 브랜드 관리와 구축의 중요성을 높였다.

개정판은 이에 따라 국내 유료방송 채널 YTN, OCN, tvN, QTV 등 4개 채널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분석했으며 종편채널의 출범을 앞두고 신규 방송사의 채널 브랜드 구축 방안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종편 채널이 모 브랜드인 신문 브랜드와의 차별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채널 브랜드 확장의 이점과 단점, 고려 요인을 분석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안했다.

저자는 초판이 나온 이후 2009년 `채널 브랜드 개성 유형과 영향 요인에 관한 연구`로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그는 "대학에서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이란 과목을 강의하면서 방대한 자료를 수집, 분석해 개정판을 내게 됐다"고 소개했다.

308쪽. 2만8천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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