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의 전설’ 허영무(삼성전자)와 ‘로열로더’ 후보 어윤수(SK텔레콤)가 스타리그 결승 티켓을 놓고 4강에서 격돌한다.
온게임넷은 스타크래프트 대한민국 최고 게이머를 가리는 ‘진에어 스타리그 2011’ 4강 2주차 허영무와 어윤수의 경기를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생중계 한다.
가을만 되면 유독 좋은 성적을 거두는 프로토스를 일컬어 ‘가을의 전설’이라 부른다. 허영무는 지난 8강에서 ‘가을의 전설’을 잇는 듯 테란 이영호(KT)를 꺾고 생애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상대로 나서는 어윤수도 생애 첫 진출한 이번 스타리그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강력한 로열로더 후보다. 최근 프로토스전 성적에서 10승 3패, 승률 73.9%로 좋은 기세를 유지하고 있고, 진에어 스타리그 예선전에서 4강 상대자인 허영무를 2대0으로 꺾은 기억도 있다. 2007년 EVER 스타리그 이제동 이후 4년 만에 로열로더의 탄생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장을 찾은 관객 전원에게 오는 17일 오후 6시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결승전 VIP 티켓을 증정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