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협업 솔루션 기업인 ‘버슬리(Versly)’를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버슬리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제품과 협업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이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최근 시스코는 협업 솔루션 분야를 ‘5대 사업’으로 선정해 주력하고 있다. 이 부문에서 연간 450억 달러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시스코는 이미 협업 솔루션으로 기업 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툴인 ‘웹엑스(WebEx)’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버슬리를 자사 제품에 통합할 예정이다.
시스코 관계자는 “MS 오피스를 사용하는 인원은 글로벌 기준 6억명에 달한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시스코 고객사에게 보다 개선된 협업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