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TV제주방송(대표 오창수)은 베트남 국영방송 베트남텔레비전(VTV)의 국제 채널 ‘VTV4’를 제주도를 비롯한 한국 전역에 송출키로 했다.
두 회사는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VTV 사옥에서 한국 내 재송신 및 저작권 계약을 체결했다. VTV4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외국방송재송신승인을 하면 제주 지역부터 우선 송출된다. 이후 국내 케이블TV사업자(SO)를 통해 전국 방송이 이뤄지게 된다.
VTV는 ‘베트남의 소리’라는 라디오 방송사로 출발해 베트남 최대의 국영 방송사로 성장했다. 총 9개 채널을 운용한다. 케이블TV네트워크, 위성방송까지 소유하고 있다. VTV4는 베트남 국외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을 위해 송출하는 방송이다. 베트남어와 영어를 혼용한다.
오창수 KCTV 사장은 “다문화가정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방송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