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하트박스 ‘사랑의 문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하트박스는 인터파크에서 1만원 이상 상품 구매시 자동 적립되는 포인트다.
참여 희망자는 인터파크 하트박스 사이트에서 ‘하트’를 후원하면 된다. 적립된 하트는 중증질환을 극복 중인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뮤지컬·연극·영화 관람 등 다양한 문화혜택으로 지원된다.
1차 기부 캠페인에서는 하트 2000개가 모이면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자들에게 뮤지컬 공연 티켓으로 전달된다.
박천훈 마케팅실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특성을 활용해 기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