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테크놀로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광대역통신망(WAN) 가속기 분야에서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 50%를 돌파했다.
리버베드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김재욱)는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드설리반이 펴낸 ‘2010 아시아태평양 지역 WAN 최적화 컨트롤러 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자사가 아태지역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WAN 최적화란 통신망에서 데이터가 효율적으로 이동하는 방향을 설정해줘 통신망의 속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준다. 통신망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도 무리 없이 돌아가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리버베드 제품이 인기 있는 이유는 데이터센터와 멀리 떨어진 사무소,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통신망에 접속하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속도를 최대 100배 빠르게 만들어주는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존 힉스 아태 및 일본지역 사업 담당 수석 부사장은 “가상화, 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재해복구 등 아태지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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