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조사기관 디스티모 발표... 전체 앱 수는 애플 앱스토어가 압도적
구글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용 소프트웨어 장터 `안드로이드 마켓`의 무료 애플리케이션 수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애플리케이션 수를 추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무료 앱에 매력을 느낀 일반 사용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덜란드 시장조사기관 디스티모(Distimo)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3월 기준으로 안드로이드마켓의 무료 애플리케이션 수는 13만4342개에 이른다. 이와 달리 애플 앱스토어의 무료 앱은 12만1845개로 약간 적다. 안드로이드 마켓의 무료 앱 수가 앱스토어 무료 앱 수를 넘어선 것이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 전체 숫자로 볼 때에는 앱스토어가 여전히 우세였다. 앱스토어에는 33만3124개인 반면, 안드로이드마켓은 20만6143개 불과하다. 애플의 아이패드 마켓 앱은 7만5755개였으며, 이 중에 아이패드 전용 앱은 3만4120개 달했다. 따라서 iOS 기반 전체 앱은 36만7334개에 이른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마켓의 허니콤 태블릿 전용 앱은 거의 없었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유료 앱 보다 무료 앱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애플 앱스토어는 유료 앱이 무료 앱보다 약 2배 정도 더 많다. 이는 안드로이드 마켓이 무료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으며, 개발자들이 앱 판매를 통한 수익보다는 다른 수익 모델을 구현해야 한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것이다.
해외 전문가들은 "안드로이드 마켓이 여전히 애플 앱스토어에서 숫적 열세이고, 무료 앱이 반드시 품질 평가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며 "다만, 구글 마켓 플랫폼이 더욱 더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무료 앱은 더 많은 사용자를 끌어 당기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원본자료
http://www.distimo.com/publications
보도
http://www.androidapps.com/tech/articles/7772-android-surpasses-ios-in-free-apps
http://techcrunch.com/2011/04/27/there-are-now-more-free-apps-for-android-than-for-the-ios-platform-distimo/
전자신문/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