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파워의 태양광발전 설비 유지보수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케이디파워는 5일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전당에서 김임배 사장을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태양광유지보수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전국적으로 정기적 유지보수 및 소모품 교체를 통해 태양광발전설비의 수명을 연장하고, 자사의 스마트 M2M 서비스를 활용한 실시간 원격감시로 시스템 이용의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케이디파워는 △실시간 시스템 감시로 고장요소를 사전에 파악, 유효광이용율 95.5% 달성 △시스템 무 정전 유지보수로 발전효율 증대 △정기적 청소서비스로 발전효율 7%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케이디파워에 따르면 국내에 설치된 대부분의 태양광시스템은 기후·일사량·설치조건 등 발전효율과 관련된 조건이 외국 태양광시스템을 모방해 제조·설계·시공되고 있어 당초 설계 엔지니어링 예상치 대비 열악한 발전효율을 보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이 실효성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태양광발전 설비의 효율을 증대시킬 수 있는 한국형 시공기술과 유지운영기법이 필요하다는 게 이 회사의 주장이다.
이에 케이디파워는 한국지형에 맞는 태양광시스템을 개발하고 고강도 초경량 구조물, 고효율 전력 변환 기술, 회로별 고장예지 시스템, 태양광 유지보수 서비스 등 4대 기능을 갖춘 한국형 IT 태양광시스템을 제시한 바 있다.
김임배 케이디파워 사장은 “아직까지 국내 태양광 기술은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뒤떨어지지만 한국형 IT 태양광시스템과 유지보수의 활성화로 국내 태양광산업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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