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회사명이 ‘신성솔라에너지’로 바뀐다.
신성홀딩스(대표 김균섭)는 사명을 신성솔라에너지로 바꾸는 안건을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김균섭 사장은 “홀딩스라는 명칭은 영미권을 제외하고는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이름이 아닌 데다 태양광 기업이라는 느낌이 나지 않는다”면서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70%를 넘을 정도인데 사명 때문에 해외영업에 애로사항이 많아 사명을 바꾸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당초 ‘신성솔라’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었으나 ‘솔라’가 영어로 형용사여서 완결된 맛이 없고 밋밋하다는 지적이 많아 에너지를 추가하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덧붙였다.
한편, 신성홀딩스는 지난해 초 100㎿였던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올해 상반기까지 300㎿로 세 배 늘리기로 했으며, 지난해 11월 19.6%의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한 이후 다양한 방식의 고효율 전지를 개발하고 있다.
김균섭 사장은 “시장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지금 당장 증설계획을 밝힐 수는 없지만 상황에 따라 하반기에 추가 증설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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