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석고보드 부문에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KCC의 석고보드는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 시설의 벽, 칸막이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 건축자재다.
KCC는 기존에 획득한 환경마크, HB마크 등에 이여 이번 인증으로 친환경 선도기업의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 생산·수송·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해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고 있다.
탄소성적표지는 정부의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에 필요한 점수를 획득하는데 용이하고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하면 취득세 및 등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