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KEPCO)과 현대종합상사 컨소시엄은 1일 카자흐스탄 송전망공사와 4600만달러 규모의 송전선로 EPC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는 계약자가 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 등 전 과정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한전·현대종합상사 컨소시엄은 카자흐스탄 내 신규 수력발전소로부터 연결되는 220㎸ 송전선로 327㎞를 건설하는 이 사업을 계약과 동시에 착공해 2012년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전 측은 “이번 사업은 지난달 23일 한전·현대종합상사·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계약 체결한 1억달러 규모의 카자흐스탄 변전소 현대화 EPC 사업에 이어 수주했다”며 “이번 수주를 계기로 카자흐스탄 전력시장에서 신흥 EPC 강자로 확고한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컨소시엄 주관사인 한전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변전소 EPC뿐만 아니라 송전선로 EPC 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SK,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수조원 투자 검토
-
4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7
[SEDEX]삼성전자, “옆이 아닌 위로” HBM 혁신 구조로 AI 승부수
-
8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9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10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