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작년 매출 16% 늘었다

 효성의 2010년 매출은 전년보다 16.4%가 늘어 8조원을 돌파했다.

 효성은 작년 매출 8조1921억원과 영업이익 4994억원, 순이익 271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실적(매출 7조397억원·영업이익 5324억원·순이익 3389억원)과 비교할 때 매출은 16.4%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2% 줄어든 수치다. 순이익도 19.9%가 줄었다.

 효성은 섬유·화학·중공업 등 주요 사업부문에서 호조세로 매출 8조원을 돌파했지만 글로벌 경쟁심화·원료가 상승·고객사 납품 지연에 따른 수익성 하락과 건설부문 충당금 설정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스판덱스의 높은 수익성 확보 △경기회복에 따른 타이어코드 수요 증가 △질적 성장을 통한 화학부문 수익 극대화 등을 예상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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