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회원들과 함께 국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한비광의 희망도시락’ 캠페인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엠게임과 회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총 3000끼에 해당하는 식사를 지원했다.
이 캠페인은 열혈강호 온라인 게임 회원들이 아이템 구매를 통해 습득한 ‘만두(마일리지)’ 포인트를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3월부터 연말까지 총 10개월간 진행됐다.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포인트는 총 900만원의 현금으로 환산되어 NG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을 통해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식사 및 간식으로 전달됐다.
엠게임은 임직원 및 고객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엠게임 놀이터’ 건립 사업, 임직원들의 후원금만큼 회사에서도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펀드’와 정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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