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인 텐센트가 공격적인 사업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상하이데일리에 따르면 텐센트는 대형 공동 구매 사이트인 ‘그루폰’과 공동으로 조만간 1억달러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양사는 각각 50대50의 지분 비율로 출자하고, 사업 운영은 텐센트 측이 맡기로 했다.
도메인 네임은 현명한 소비자를 뜻하는 중국말인 ‘가오펭(Gaopeng.com)’으로 정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9월말 현재 1000개 이상의 인터넷 공동 구매 사이트가 운영 중이며, 지난 12월 그루폰은 싱가포르·필리핀·대만 등 3곳의 공동 구매 사이트를 인수하기도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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