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서민층을 위해 노후된 설비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설치비를 지원키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운영규정’ 및 올해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지경부에 따르면 노후된 LP가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 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주택은 2015년까지 의무화 기간이 유예된다. 자비로 시설 개선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서는 올해 149억 원의 예산이 편성,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으로 무료로 교체해준다.
지경부는 LP가스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주 사용자 층인 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연간 약 6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상호 지경부 에너지안전팀장은 “올해 사업성과를 토대로 향후 차상위 계층에 대해서도 시설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원을 마련키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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