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월드2011(AUTOMOTIVE WORLD)’에서 일본의 차량에너지 기업 티지엠와이사가 4시간 충전으로 주행거리 55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선보였다.
이차는 이 회사의 전용 충전기를 이용하면 4시간 충전만으로 550km를 주행하며 일반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할 경우,40시간을 충전하면 55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차량의 배터리는 62kw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기구설계로 차량의 뒷드렁크나 좌석 등의 공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차량 앞에 장착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내 상용화 수준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올 하반기부터 차량 제조사를 상대로 영업에 들어갈 방침”이며 “해외는 해당 국가의 법 규제를 충족하는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쿄(일본)=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TSMC, 日 구마모토 1공장 양산 가동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9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