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기 기능성 필름 업체인 로이츠나인(대표 허제유)이 국제 품질인증기관인 SGS로부터 공인인증서를 받은 ‘에스뷰(s-view) 위생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김서림 방지필름에 항균처리를 더해 각종 세균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기능성 필름이 내장된 위생마스크다. 고급 재질의 안경테로 착용시 가벼우며 안경 위에도 함께 착용이 가능하다. 안면을 보호하는 필름의 면적이 얼굴 전체를 커버할 수 있도록 넓게 했다.
허제유 대표는 “필름 자체의 보호 기능 외에 안경테에 위생 필름을 슬라이드 식으로 쉽게 찰부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라며 “치과, 이비인후과, 내시경검사 등 의료기관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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