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CES 2011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TV는 LG전자의 자체 스마트TV 플랫폼인 ‘넷캐스트(NetCast) 2.0’을 장착했다. 이를 통해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 등의 프리미엄 콘텐츠와 LG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LG 스마트TV는 사용자 친화적인 그래픽사용자환경(GUI)을 갖췄다. ‘홈 데시보드’란 이름의 GUI는 △실시간 방송 △VoD 서비스 △앱스토어 △선호 채널 △추천 콘텐츠 등을 각각의 카드 형태로 한 화면에 모두 배치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여러 단계의 화면을 거치지 않고도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 셰어’ 기능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의 호환성도 갖췄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PC의 콘텐츠를 무선으로 공유해, 스마트TV로 쉽게 볼 수 있다.
LG전자는 스마트TV에 최적화된 ‘매직모션 리모컨’도 선보인다. 이 리모컨에는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메뉴를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통해 편집·관리할 수 있다. 홈 키를 누르면 한 번에 처음 시작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고 리모컨을 흔들어 감춰진 포인터를 활성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콘텐츠도 갖췄다. LG전자는 유튜브·맥스돔·미국 프로야구 등의 다수 프리미엄 콘텐츠 업체와 제휴해 최신 인기 콘텐츠를 제공한다.
권희원 HE사업본부장은 “최고 수준의 사용자 편의성과 재미있고 실용적인 콘텐츠와 서비스를 갖춘 스마트TV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스마트가전의 중심이 될 ‘스마트TV’의 표준을 제시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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