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카페 이용 지표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을 역전했고 메일도 호각세를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안클릭 주간 수치 기준으로 네이버의 카페 서비스 페이지뷰(PV)와 시간점유율(DT) 모두 2010년 7월 처음으로 다음을 추월한 데 이어, 11월 월간 PV도 다음보다 1670만건 많았다. 신규 카페 개설 비율도 30% 증가했다. 네이버 이메일 또한 예약 메일, 문자 알림 기능을 추가하고 대용량 첨부 기간을 확대하는 등 이용자 요구사항이 많았던 기능 개선을 통해 근접한 지표를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성호 네이버서비스본부장은 “2010년에는 차별화된 검색 기술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감으로써, 지표 상승과 이용자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이용자들의 만족도 제고와 생태계 상생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이메일과 카페 외에 NHN의 본래 킬러 서비스였던 ‘지식인’ 서비스 역시 신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전했다. 지식인 서비스는 매일 1만 명의 신규 질의 및 답변자가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2009년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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