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마케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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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트롬 스타일러’를 2011년 전략상품으로 집중 육성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회식 또는 술자리에서 묻은 담배냄새 등을 밤사이 깨끗하게 드라이클리닝해주는 신개념 가전이다.

 LG전자는 새해 2월 가정용 의류관리기인 트롬 스타일러를 출시하기로 하고, 사전마케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LG는 톱스타인 장동건·고소영 부부를 모델로 기용한 TV CF를 제작했다.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과 블라우스·니트 등 매번 세탁해 입기가 곤란한 의류를 새 옷처럼 유지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다. 구김·냄새제거·살균·건조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의류를 손상하지 않고 간편하게 집에서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새해 1월 1일부터 제품 예약판매에 돌입하는 등 미리부터 제품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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