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바이오·생명공학 분야의 해외 우수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 한해 미국·유럽·중국에서 열린 총 6번의 울트라프로그램 라운드테이블을 종합하고 국내외 과학기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위한 ‘울트라 프로그램(ULTRA) 종합워크숍’을 1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울트라 프로그램은 재외 우수 한인과학기술자와 국내 전문가 간의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해외 과학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이삼환 하버드 의대 교수 등 6명의 해외과학자를 비롯, 국내 산·학·연 전문가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분야별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한국의 녹색기술 발전방향 등 정부 과학기술 정책 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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