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사흘째 순유입됐으나 해외 주식형펀드는 하루 만에 순유출로 전환했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17억원이 들어와 3거래일째 순유입이 지속됐다.
하지만, 지난 17일 1천486억원, 18일 303억원에 이어 자금 유입 규모는 점차 줄어들었고, ETF를 포함하면 577억원이 순유출됐다.
같은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42억원이 빠져나가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6천423억원이 이탈하면서 펀드 전체로는 7천173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4조2천572억원으로 전날보다 7천860억원 증가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도 332조3천437억원으로 3천911억원 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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