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 개발업체인 원테크놀로지(대표 김종원)는 헬맷형 발모촉진 레이저 의료기기 `오아제`를 개발, 본격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의 `토털디자인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오아제는 기존 레이저 탈모방지 빗과 달리 레이저가 두피의 진피 깊숙이 자극해 부작용없이 탈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발모를 촉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진동 기능으로 두피를 자극하는 지압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서울대병원(분당)과 경북대 병원에서 임상 실험을 마치고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제품 승인을 받았다.
김종원 사장은 “부작용이 없고 사용이 편리한 제품 출시로 점점 확대되고 있는 탈모 시장에 큰 지각 변동을 가져올 것”이라며 “현재 미국과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2개국과 수출계약을 협의중에 있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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