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금융거래 시 인터넷을 주요 수단으로 이용하는 캐나다 국민이 전체의 4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은행가협회의 `개인 인터넷 뱅킹 이용 관행`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을 일상 금융거래의 주요 방식으로 활용하는 국민이 지난 10년 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뱅킹 이용은 주로 서부 지역이 주도하고 있다. 동부 쪽 주민들도 인터넷 거래가 늘어가는 추세에 잘 적응중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지역별로는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에서 50%의 금융소비자들이 인터넷을 일상적으로 이용,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퀘벡 주는 40%로 가장 낮았다.
◇헝가리=국제통화기금(IMF) 지원 협정 포기를 시사한 헝가리가 국제 신용평가회사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경고에도 불구하고 예산 긴축보다는 성장에 초점을 둔 경제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경제 성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빅토르 총리는 “헝가리의 금융 상황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상태이며 이는 헝가리의 경제 성장을 재추진할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가신용등급이 한두 단계 하락할 수 있고 시장에 일시적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러한 일이 생기더라도 포린트화 환율과 국채 발행 등 시장 상황이 곧 정상적인 수준을 찾는 등 큰 혼란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칠레=칠레에서 최근 수도 산티아고를 포함해 여러 도시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산티아고 일부 지역과 오히긴스, 마울레, 비오-비오, 아라우카니아 등 주요 도시에서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최근 발생했다. 정전 사고는 이달에만 세 번째 발생했으며, 지난 2월 말 강진과 이어진 여진으로 인해 전력공급망이 손실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칠레에서는 지난 2월 27일 규모 8.8의 강진과 지진해일(쓰나미)이 전국을 덮쳐 500여명의 사망자와 200만명 이상의 이재민, 300억달러가 넘는 재산 피해를 냈다. 이후에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슬로베니아=세계 주요 은행 컴퓨터 등 약 1200만대의 컴퓨터를 감염시킨 악성 코드를 만든 해커가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에서 붙잡혔다. 슬로베니아 경찰은 `마리포사` 봇넷(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 네트워크) 코드를 제작한 슬로베니아 용의자 이세르도(23.가명)를 검거했다. 스페인어로 `나비`를 뜻하는 `마리포사` 악성 코드에 감염된 `좀비 컴퓨터`는 2008년 12월 이후 약 1200만대의 컴퓨터가 이 코드에 감염됐으며 이 중에는 미국 1000대 기업 절반 이상과 최소한 40개 주요 은행도 포함됐다. 검거에 참여한 미국연방조사국(FBI)는 "사건 주모자를 체포해 악성 소프트웨어 코드를 업데이트하거나 여전히 감염된 컴퓨터를 다시 지배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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