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시 도봉구 초안산근린공원 인근 숲에 토양 중화제 136톤을 뿌리기로 했다. 지력을 회복시켜 산림을 건강하게 되살리는 게 목표다. LG는 1999년부터 여수, 안산, 안양, 인천, 서울 등 5개 지자체 14개 지역에서 총 8억원을 들여 산림회복사업을 벌였다.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사진 가운데)이 정진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연구과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토양 중화제를 뿌리고 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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