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e북) 및 사무기기 업체인 중국 한왕테크놀러지가 연내 60여곳에 달하는 e북 체험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15일 상하이데일리가 보도했다.
한왕테크놀러지는 최근 상하이시에 첫 번째 소비자 체험형 e북 매장을 연 데 이어, 연내 중국 전역 60여곳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달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13억위안(약 2160억원)의 자금을 e북 사업 강화에 집중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한왕테크놀러지가 선보인 e북 체험 매장은 다양한 e북 단말기를 전시하고, 제품 구매 고객에게 온라인 서점 서비스를 현장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억8100만위안(약 96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67%를 e북 사업에서 거둬들였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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