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오피스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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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면적만 53.4㎢(1,600만평)로 사업기간 2020년에 조성될 예정인 송도신도시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서 빠져있기 때문에 59.5㎡(구 18평형) 이하의 소형평형대 아파트를 찾아 볼 수 없다. 이는 소형평형이 중대형평형보다 건설비용이 20%정도 추가로 발생되기 때문이다.

또한, 송도신도시는 매립 및 부지조성 등의 여건상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활성화 시기와 개발단계를 예측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이에 부동산 전문가들은 송도신도시 주변에 이미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상권에 먼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송도신도시에서 가장 근접한 중심상권이 바로 인천 논현택지개발지구의 논현역 상권이다. 특히, 논현역은 2013년 친환경 생태산업단지로 바뀌는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전용산업단지인 남동공단(4800여개의 기업체에 72,000여명의 근로자 근무)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송도신도시와 논현택지개발지구에는 중대형 위주의 아파트만 공급되다보니 상대적으로 소형평형대 아파트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소형평형대 아파트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20평형대 아파트 구조(2룸에 거실1)의 오피스텔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논현역 바로 앞에 위치한 ‘코아루파크 오피스텔‘̓의 경우 요즘 부쩍 문의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사업주체가 한국토지신탁(주)이기 때문에 안전성과 신뢰성 면에서 뛰어나며 개발신탁을 통해 분양가 또한 3.3㎡당 평균 500만원대를 실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인근 송도의 오피스텔 보다는 약 350만원 정도, 32평 기준으로는 약 1억원 정도 저렴한 편.

이외에도 뛰어난 실내 외 인테리어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어둡고 답답한 단면창으로 구성된 일반 오피스텔 내부와 달리 코아루파크 오피스텔은 양면창 구조로 설계하여 일조권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거기에 2.6m의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을 높이고 웰빙 라이프를 위한 공기순환 기능의 지역 냉•난방시스템, 친환경인테리어로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외관은 25층(약 100m) 높이의 트윈타워다.

오피스텔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풍부한 임대수요다. 코아루파크 오피스텔 측은 “단지정문 앞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2010년 06월 완공)와 우편총국(예정), 해양경찰서(예정) 등 관공서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설명한다. 전매가능하고 무이자 대출과 지역냉난방으로 관리비가 저렴한 것도 눈 여겨 볼만하다. 문의 전화(032)431-1577

전자신문인터넷 이유경기자 ly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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