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X박스 360’의 신작 출시 시기가 확정됐다고 주요 외신들이 15일 전했다.
오는 4월 13일 잠입 액션 게임 ‘스프린터 셀 컨빅션’이, 5월 18일 호러 슈팅 게임인 ‘알란 웨이크’가 북미지역에 출시된다. 1인칭 슈팅 게임인 ‘알란 웨이크’는 어둠에서 오는 공포를 이용한 심리적인 현상을 게임에 가미한 스릴러 장르 게임으로 유럽에서는 5월 21일 공개된다.
‘로스트 플래닛’도 5월 18일께 시장에 나오며,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크랙다운 2’는 하반기 중 공개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와 스토리가 연계돼 흥미를 더하는 다운로드 시리즈 게임인 ‘데드 라이징’과 ‘케이스 제로’는 각각 8월 31일께 출시될 예정이다.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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