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아이티 돕기 자선음악회 ‘커티스와 음악친구들’을 개최한다.
‘커티스와 음악친구들’은 세계 정상의 음악 영재교육기관인 미국 커티스음악원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음악단. 피아니스트 이경숙씨를 주축으로 지휘자 성기선, 소프라노 김영미, 클라리네티스트 김현곤, 비올리스트 김유영, 피아니스트 이양숙씨 등이 참여한다.
한편, 효성은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아이티를 돕기 위해 지난달 구호 성금 5만달러를 전달하기도 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