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 www.cjhellovison.com)은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 이용자가 지난 8일 기준 80만1800명으로 집계돼, 케이블업계 최초로 80만 가입자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들 중 새해 가입한 1만4000여 가입자 가운데 90%가 프리미엄급 서비스인 PVR 및 HD 상품을 선택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CJ헬로비전은 35개의 HD채널을 올해 안에 50개 이상으로 확대하고, 원하는 시간에 프로그램을 녹화해 시청할 수 있는 HD급 PVR 서비스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올해 97만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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