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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경주에 위치한 경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차양)에서 밥솥 등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및 봉사 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7년 6월 설립됐다. 이 단체는 그동안 사랑의 밥솥 나누기, 태안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도시락나누기 등의 행사를 열었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 나눔 캠페인은 다문화가족에게 한국의 식문화를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시작됐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저소득가정 아동들 및 소외계층 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