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가 글로벌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M-캐시(M-Cache)’ 솔루션을 iMBC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에 제공한다.
M-캐시 스트리밍 서비스는 별도의 동기화 작업 없이 콘텐츠를 업로드 한 이후 즉시 서비스가 가능하다. 사용자에 의해 스트리밍이 필요한 콘텐츠 요청이 발생했을 경우, 캐싱과 전송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트래픽과 스토리지 사용에 따르는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자주 요청이 이루어지는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캐싱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콘텐츠는 미리 캐싱되므로 바로 대응이 가능하다.
씨디네트웍스는 앞으로 새로운 캐시 플랫폼인 ‘멀티미디어 관리 플랫폼(MMP)’에 M-캐시를 탑재해 스트리밍 서비스에 해당하는 모든 플랫폼을 M-캐시 플랫폼으로 적용키로 했다. 또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는 아이폰 스트리밍 서비스 등 모바일 스트리밍에도 이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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