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소프트, 내비에 전통시장 정보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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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앤소프트 박현열 대표(오른쪽)와 시장경영지원센터 정석연 센터장이 전통시장 콘텐츠와 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전통 시장 정보를 제공해 주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나왔다.

엠엔소프트(대표 박현열)는 내비 소프트웨어 ‘맵피’와 ‘지니’에 전국 전통시장 1550여곳의 위치와 상세 정보를 담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센터장 정석연)와 전통 시장 위치와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휴로 엠앤소프트 내비게이션 사용자는 시장경영지원센터에서 구축한 전국 전통시장 주소, 연락처, 판매 물품, 시장 사진, 시장 홈페이지 주소 등 다양한 전통시장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엠엔소프트 국내사업실 이명훈 실장은 “자동차를 이용한 전통시장 정보의 접근이 쉬워져 소비자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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