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신재생에너지·로봇 등 IT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설명회가 오는 2일 인천 한국폴리텍Ⅱ 대학에서 열린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신권식)은 한국폴리텍Ⅱ 대학에서 예비기술창업자(창업기업)를 대상으로 ‘인천지역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주관기관 합동 설명회’를 2일 개최한다. 이번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대학과 연구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지정해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창업 6개월 이내 기업)에게 사업비의 70% 범위 내(집중지원 분야는 5000만원, 일반분야는 3500만원 한도)에서 제품개발·재료구입·기술지도 등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녹색산업(신재생에너지·에너지 효율향상·친환경)과 신성장동력 산업(방송통신융합·IT융합서비스·로봇응용·신소재나노·바이오제약 및 의료기기·콘텐츠·소프트웨어)은 집중 지원 분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인천지역 주관기관인 송도테크노파크·인천정보산업진흥원·인하대·인천대·한국폴리텍Ⅱ 대학 및 인천지방중소기업청에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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