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보도/렉스마크, 기업용 프린터와 복합기 출시

 렉스마크코리아(대표 정영학)는 A3 모노 레이저 프린터 2종과 A3 모노 레이저 복합기 4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린터는 800㎒ 프로세서 및 256MB 메모리를 탑재했고 분당 50장을 출력할 수 있다. 최대 5100장을 넣을 수 있는 용지함과 총 3만5000장을 인쇄할 수 있는 대용량 카트리지를 갖춘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보다 엄격한 보안 네트워크, 사용자에 따른 개인식별번호(PIN) 지정, 하드디스크 암호화 등 기업이 요구하는 보안 사항에 맞춘 솔루션도 제공된다.

 복합기는 분당 35장과 55장을 출력할 수 있고 양면 인쇄는 물론 복사, 스캔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800㎒ 프로세서 탑재와 1280MB로 확장 가능한 메모리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전면부에 9인치 크기의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문서 작업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소책자 제작을 위한 각종 기능도 첨가됐다.

 정영학 사장은 “기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전문적인 결과물을 얻으면서도 비용과 시간을 줄이려 노력한다”며 “이 제품은 작업의 효율성 높여주면서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출력환경에 적합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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