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이 새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가운데 산학연관 교통 및 IT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통-uICT 융합 포럼’이 오는 2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발족한다.
자동차 1700만대의 1가구 1차량 시대를 맞아 ITS를 신성장동력과 녹색성장의 중추로 만들기 위한 이 포럼은 남경필 의원과 고승영 서울대교수가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도로 ㎞당 자동차 대수가 독일에 이어 2위지만 교통시설은 아직 많이 부족한 편이다. 여기에 교통이 수송·소통·안전 같은 기존 기능 위주에서 환경·편의·효율 등의 새로운 기능이 요구되면서 첨단 IT와 접목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포럼 준비위원인 이철기 아주대 ITS 대학원 교수는 “저탄소, 저동력 교통 수단이 요구되는 등 새로운 교통체계 패러다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교통과 IT뿐 아니라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연구하고 교통과 IT를 새로운 국가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포럼 발족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교통과 IT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며 기념 세미나가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세미나는 김원규 한국항공대 교수가 ‘교통-uICT 융합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는 것을 비롯, 박준석 국민대 교수(녹색교통 물류체계)와 박은미 목원대 교수 및 장윤석 한국항공 대 교수(국내교통-uICT 융합의 동향 및 사례)가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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