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삼성전기 사장, 1일 화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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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이 보육시설의 어린이와 함께 벽화를 그리고 있다.

 박종우 삼성전기 사장이 어린이 보육시설의 벽화를 그리는 1일 화가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박 사장과 삼성전기 임직원은 27일 경기도 수원시 화서동의 보육시설인 동광원을 찾아 시설 외벽에 동심을 담은 그림을 그리며 원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 사장은 아이들에게 캐릭터 운동화를 선물하며 “우리 인생도 밑그림과 색칠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크게 바뀐다”며 “모두들 구체적인 꿈을 갖고 열정적으로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는 수원과 대전·부산 3개 사업장에서 80여 개 봉사팀 8000여 명의 임직원이 매달 자발적으로 봉사기금을 적립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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