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 업체 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은 애플 아이폰용 인터넷전화 솔루션 ‘큐릭스(CURIX) 웹폰’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바일 기기에 설치, 와이파이(Wi-Fi)나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온라인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아이폰 3GS·3G는 물론이고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아이팟도 지원한다. 연내에 윈도모바일(WM)·안드로이드 등 다른 모바일 운용체계(OS)가 탑재된 스마트폰용 제품도 출시된다.
화상회의 솔루션 ‘웹 컨퍼런스’로 잘 알려진 유프리즘은 향후 유무선통합(FMC) 환경에 필요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모바일UC와 웹 협업 솔루션 시장을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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