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진전문대와 유통부문 인력양성 MOU 체결

 삼성전자와 영진전문대학은 22일 MOU를 맺고 유통부문 전문인력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는 디지털경영계열에 내년부터 20명 규모의 삼성전자 소매유통과정을 개설, 삼성전자에서 요구하는 교과목을 100% 반영한 전자유통실무실습 등 총 18학점의 관련 교과목을 운용한다. 삼성전자는 회사 임직원을 강사로 파견할 계획이며, 방학 중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앞줄 왼쪽 두번째부터 삼성전자 백남육 전무, 장영철 영진전문대학 총장.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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