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글로’ 서비스를 운영하는 KTH(대표 서정수)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대형 쇼핑몰과의 제휴를 통해 인터넷 주소창에 ‘상품이름.쇼핑몰이름’을 치면 해당 상품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는 한글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쇼핑몰이나 상품 검색을 통해 쇼핑몰에 접근했지만, KT의 한글로 서비스는 브라우저 주소창에 한글만 입력하면 해당 쇼핑몰의 상품 페이지로 바로 연결해주는 사용자 편의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인터넷 주소창에 ‘노트북.지마켓’ ’치마.옥션’을 입력하면 해당 쇼핑몰의 상품 카테고리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방식이다. 한글로 부가서비스는 기존의 검색사이트를 통한 쇼핑몰검색이나 상품검색 등 온라인 쇼핑몰 이용 형태 보다 사용자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에 참여하는 쇼핑몰은 지마켓, 옥션, 디앤샵, 11번가 등이다.
한글로의 상품.쇼핑몰 서비스를 기획한 KTH 김준욱 팀장은 “금번 제휴는 온라인 쇼핑몰 사용자의 니즈에서 출발하여, 온라인 쇼핑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더 많은 쇼핑몰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 한글로 서비스는 KT QOOK 인터넷전화와 SHOW 휴대폰에서 한글 입력만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서비스로, 상호나 기관의 전화번호를 몰라도 이름만 입력하면 해당 상점이나 기관으로 바로 전화를 연결해준다. 한글 주소 등록을 원하는 사업자는 한글로 서비스 홈페이지(http://www.hangullo.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고객센터(1588-8550)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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