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대 빅밴드’가 24일 오후 6시부터 세 시간 동안 KT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2009 광화문 재즈 콩쿠르’ 대상을 안았다.
17명으로 구성한 ‘서울예대 빅밴드’는 ‘온 그린 돌핀 스트리트(On green dolphin street)’를 연주해 관객과 호흡을 나눴다. ‘광화문 재즈 콩쿠르’는 올해로 두 번째 열렸다.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고등학생 이상 재즈 연주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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