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22일 압축 유틸리티(utility) 제품 ‘브이(V)3 집(Zip)’을 내놓았다.
개인에게 무료, 기업에는 유료로 공급한다. 국제적으로 통용하는 40여 파일 압축 포맷을 지원하고, 국내 압축 소프트웨어와도 호환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 ‘V3’와 연동해 컴퓨터(PC) 보안성을 높일 수 있게 했다.
가정용 PC에는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고, 기업 등은 사용자 30명을 기준으로 84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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