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0일 오후 경기도 여주목재유통센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목재펠릿 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펠릿연료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대전에서는 국내서 유통되는 목재펠릿 연료와 보일러가 전시된다. 또 산림청의 목재펠릿 산업화 정책소개와 펠릿보일러 업계 및 펠릿제조 업계의 사례발표 등 목재펠릿에 대한 정보 등이 제공된다.
산림청은 현재 농·산촌 지역 거주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정부지원 보조사업(국비 30, 지방비 40, 자부담 30%)으로 펠릿보일러를 지원중이다. 연내 3000대 보급계획 중 상반기에만 1448대가 설치된 바 있다.
특히 산림청은 목재펠릿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난해 여주목재유통센터에 펠릿공장을 설치·생산중이며, 연말까지 양평과 청원·단양·김해 등지에 펠릿제조시설을 추가 가동할 계획이다. 3개소의 민간 펠릿제조공장 등 총 10개소의 펠릿 제조시설이 정상 가동되면 연간 12만5000톤의 목재펠릿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진선필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은 “장기적으로 2020년까지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12%를 목재펠릿으로 충당한다는 목표로 국내는 물론, 해외 목재펠릿 생산기지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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