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정보기술업체 아크로니스아시아(대표 에드워드 림)는 기업용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을 도입할 때 스토리지(storage) 절약 정도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인터넷 계산 서비스(www.acroniskorea.co.kr/backup-recovery)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정보관리체계 백업(Backup)·복구 기술에 데이터 중복 제거 기술을 결합한 ‘아크로니스 백업 앤 리커버리(Acronis Backup & Recovery) 10’ 출시에 맞춰 선보인 고객 서비스다. 데이터 중복 제거 체계 도입 효과를 빨리 알 수 있게 해준다는 게 아크로니스 측 설명이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아시아 상무(마케팅·채널담당)는 “마이크로소프트, VM웨어 등 IT 기업 외에도 국순당과 같은 소비재 회사들과 함께서울과 지방에서 편안한 분위기의 신제품 출시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여러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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