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수와 김기문 교수가 1일 화학분야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포스텍 펠로(POSTECH FELLOW)’로 선임됐다.
포스텍 펠로는 포스텍 정년보장 교수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선정된 교수에게 정년 추가연장, 연 5000만원 내외의 특별상여금 지급, 대학원생 추가 배정 등 연구활동에 필요한 폭넓은 지원이 주어진다.
김광수 교수는 양자 나노화학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분자스핀공학이라는 화학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김기문 교수도 초분자화학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키랄다공성 물질을 통해 새로운 바이오 및 나노기초기술을 개발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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