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그린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 인천점 식품매장이나 이마트 인천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당일배송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배송 지역은 남동구와 남구·연수구(송도 LNG 기지 제외) 전지역이며 배송은 매일 오후 12시30분과 3시, 5시30분에 이뤄진다.
배송 신청은 출발 20분 전까지 가능하다.
김봉호 신세계 인천점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좀더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032)430-1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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