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용 적외선 센서’를 비롯한 6개 우주 핵심기술 개발과제에 9월부터 3년간 각각 40억원씩 지원된다. 우주발사체 관련 기술을 포함한 11개 우주기초연구 과제에도 5년간 매년 2억원씩 투입된다.
3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우주기초원천기술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처럼 결정했다.
우주개발사업과 우주핵심기술 확보를 함께 추진해 관련 기술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게 사업 목표다. 우주핵심기술 수입을 줄이고, 전략기술을 독자 개발할 발판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 과제라는 게 교과부 측 설명이다.
교과부는 ‘우주연구개발사업(가칭) 활성화 방안’도 올해 안에 마련하기로 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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