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발매를 앞두고 이달 22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용체계(OS)인 윈도7 정식 한글판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그동안 베타테스트를 위해 제공됐던 윈도7 시험판(릴리스후보, RC) 버전은 오는 20일까지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윈도7의 정식 한글판 버전이 MSDN 구독자들에게 공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 버전과 함께 인증키가 공개돼 MSDN에 가입한 사람들은 공개와 함께 사용해 볼 수 있다. 이에 앞서 공개됐던 버전은 한글판이 없이 영어를 비롯한 5개 언어만 이용할 수 있었다.
지난 5월부터 제공된 RC 버전은 한국에서는 오는 20일까지만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동안 윈도7을 시험적으로 사용해 보기 위해 RC 버전을 이용했던 이들은 내년 5월까지만 이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윈도7을 계속 이용하고 싶다면 정식 버전을 구매해야 한다.
RC 버전은 내년 6월 1일 만료 예정이며 3월 1일부터는 PC를 2시간마다 강제 종료하기 때문에 RC 버전은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힘들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부터 MS는 PC 제조사에 제조용 버전(RTM) 공급을 시작했으며 윈도7을 탑재한 PC는 오는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MS 측은 “지난 5월 RC 버전 공개와 RTM 버전 제공으로 윈도7 출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사도 윈도7에 맞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해 제품 출시와 동시에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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