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www.future.co.kr)이 DDoS(분산서비스거부) 방어 전용 장비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한다.
정보보호 전문업체 퓨쳐시스템은 최근 DDoS 전용장비인 ‘위가디아(WeGuardia) DDoS’와 관련해 국가용 별도지정제품 시험 신청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위가디아 DDoS는 특허받은 ‘3Way-D 엔진’을 장비 핵심엔진으로 채택해 클라이언트 세션별로 트랜젝션 상태를 표시, 상태값과 비교해서 DDoS공격을 방어한다.
오탐율이 높은 CC공격에도 마찬가지다. ‘FIN/RST(Reverse Proxy)’ 기능으로 내부망(F/W, L4 스위치, 서버 등) 장비의 가용성을 보장하는 것이다. HTTP Cookie Proxy, Syn Proxy로 인증된 트렌젝션에 대해서만 세션을 통과해 자동화된 공격(Bot PC 식별가능)도 완벽하게 방어한다. 이번 7·7 DDoS 공격대란 뿐 아니라 추후 발생될 공격에도 철저히 대응할 수 있다.
정원규 영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별도지정제품 신청으로 공공시장에 제품공급의 길이 활짝 열였다”며 “퓨쳐시스템 20년 네트워크 보안기술의 노하우와 전통적인 강세 시장인 행안부, 공공기관, 금융권 등의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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